담양 감성가득 카페 오버로드_전남대형카페

 

 

 

오버로드

 

정말 오랜만에 다녀온 카페,

5년 전에 2번 갔었던,

 

그리고 이번에 3번째 방문한 카페!

 

 

 

 

 

 

* 내돈으로 직접 방문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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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께서 "예전에 물 있고 애기들이랑(조카들) 갔었던 카페 있잖아

거기가 어디더라??"

 

하시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딜까 아빠...

우리가 갔던 카페 너무 많은데ㅋㅋㅋㅋㅋㅋ어 딜까??ㅋㅋㅋㅋㅋㅋㅋ

 

아빠께서 "내가 기억을 살려서 가보마" ㅋㅋㅋ

 

출발!!!~~~~

 

도착해 보니 예전 호시담카페 더라구요 ㅎㅎㅎㅎㅎ

 

호시담 완전 핫했을때 다녀왔었는데,

뭐 지금도 손님많더라구요 ㅎㅎㅎ

 

아!! 지금은 카페를 호시담이라 하지 않고

오버로드 입니다!

 

펜션을 호시담이라 하고

카페는 분리를 하려고 이름만 바꾸셨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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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을 하고 안쪽으로 자리를 잡았는데

부모님께서 좀 답답하시다 해서

카운터 앞쪽으로 창가 앞에 앉았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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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가 좀 너무너무 늦게 나왔어용 ㅠㅠ

2번이나 카운터로 가서.. 물어봤어요 ㅎㅎㅎㅎㅎㅎ

 

음료가 나와서 사진 찍는데 아빠가 그만 찍으라고

빨리 먹고 싶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료가 너무 늦게 나와서 목이 타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지만 아빠! 기다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사진처럼 샷 추가를 했는데요!

매번 바닐라라떼를 먹지만, 너~무 달게 먹고 싶은 건 또 아니지만

아예 단맛이 없는 라떼는 별루고..

그냥 살짝 단맛에 진한 커피 맛을 느끼고 싶은?

그래서 어느 카페를 가든지 꼭! 샷 추가를 하는데요~

(많이 달달한 곳은 조금 덜 달게 해달라고 합니다)

 

여기는 샷 추가를 안 해도 됐었다~ 싶더라구요 ㅎㅎ

원두 자체가 진해서 굳이 안 해도 진하게 먹기 좋아요 ㅎㅎㅎ

개인적으로 좋아! ㅎㅎㅎ

 

그래도 아까워서 샷 추가 다 먹고 왔어요 ㅎㅎ

(너무 진해서 속이 탔어요ㅋㅋㅋㅋㅋㅋㅋ)

 

아! 캐모마일 잔을 2개 주신 게 너무 센스! 👍👍👍

 

 

 

 

 

 

카페 분위기가 너무너무 좋았어요,

바람이 쏵~ 들어오면서 통창에 답답하지 않고,

여유로운 느낌?

 

저 디피된 컵.. 그릇.. 갖고 싶더라.. 🥹

 

 

 

 

조금 있으니 손님들이 와르르르르~~

와 이렇게 오래됐는데도 손님임 꾸준히 많이 있구나~ 놀랍더라구요

사실 담양은 새로 생기고 금방 또 없어지고 하잖아요?

 

카페가 한적한 동네에 분위기 또한 남달라 그런지,

여전히 손님이 많네요 ㅎㅎㅎ

 

그래서 저희는 자리를 떴어요 ㅎㅎㅎ

손님들이 많이 오시길래,

자리 양보 ㅋㅋㅋㅋㅋㅋ

(아빠께서 일어나가자고..😶)

 

 

 

엄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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